제13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청년친화형’ 변화 방안 제시 [시사우리신문]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25일 제13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정 50주년을 맞이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청년친화형’으로 변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성 의원은 지역 청년의 ‘탈창원’으로 창원국가산단 내 인력난의 심각성을 전했다. 2022년 6월 기준 창원국가산단 내 청년 근로자 비중은 10.4%로 전국 국가산단 26곳 가운데 최하위권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성 의원은 “제조 현장에서 젊은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저출산·고령화, 청년의 제조업 기피 현상 등 영향도 있지만 지역 청년의 탈창원 현상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