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시사우리신문]창원특례시의회 강창석 의원(반송, 용지동)은 지은 지 15년 넘은 단독주택 등을 친환경·에너지효율화 건축물로 개선하면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20일 ‘창원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건축물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 녹색건축물 조성을 확대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사용승인 후 15년을 경과한 단독·다가구주택 등에 단열재, 빗물이용시설, 전력 사용 저감 제품, 열교환장치 등을 설치하면 공사비의 50% 범위 안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또한, 조례안에는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시행, 녹색건축물 조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