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공기여형 청년주택 등 지원 조례’ 제정...“주거복지·인구증가 기대” [시사우리신문]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은 청년의 주거 안정과 생활 여건 향상을 통해 정착을 유도하고, 나아가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자 ‘창원형 청년주택’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성 의원은 제140회 임시회에서 ‘창원시 공공기여형 청년주택 등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해당 조례는 청년 주거 지원을 위해 ‘공공기여형 청년주택’을 규정했다. 공공기여형 청년주택은 창원시가 공공기여제(기부채납)으로 공급받은 건물을 재정비해 청년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창원시가 재정 여건이 가능한 예산 범위에서 임대료 등을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