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맛집 2

카페 에비앙 김경희 대표“인건비를 줄이는 대신 더 좋은 재료로 고객분들에게 보답 할 터”

[시사우리신문]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세계는 지금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대혼란의 시대를 맞고 있다. 전국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1동 오거리 소재 카페 에비앙 김경희 대표를 만나 코로나19 위기 대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에비앙은 어디에서나 맛 볼 수 없는 강렬한 강배전 커피를 추구 합니다. 맛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첫 느낌은 기분 좋은 쓴 맛,강한 향, 마지막엔 풍부한 바디감과 단 맛,그리고 입안 가득 계속 이어지는 긴 여운을 느껴보세요" 라는 문구가 출입구에 부착돼 있어 고객들의 시선을 주목시키고 있다. 카페 에비앙은 기존 프렌차이즈 커피와는 비교 할 수 없는 맛과 향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 그녀의 타고난 열..

만남 세상 2020.11.04

[맛집]오동동 고려횟집 숙성된 광어초밥과 회 맛보러 오이소!

"찍긴 뭘 찍어 젊었을 때나 찍는 거지~" 일본 장인정신으로 대대로 이어가는 고려횟집이 되셔야죠. 17살 때부터 요리를 시작했다는 고려횟집 사장님인 김영인(74세)씨는 아직도 일식집 주방장으로 열정이 넘쳐났다. 마산분들이라면 오동동 고려횟집 초밥과 광어회 맛을 다 보았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사실 필자는 회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이곳에 와서도 크게 맛있다는 표현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한 달 전인 4월 이곳에서 처음 숙성된 광어회와 초밥을 먹고 나서는 정말 이 맛이 광어회 참 맛을 처음 느껴봤다. 마산서 아무리 유명한 횟집이라도 회를 잘 먹지 않던 내 자신이 고려횟집 광어회에 와사비만 찍어 회를 맛 본 다는 것 자체가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벌써 4번째 이곳에서 숙성된 광어회와 쓰디쓴 화이트소주를..

만남 세상 202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