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뜨거운 눈물 “월드컵 마지막이란 생각에” '차미네이터' 차두리(30. 프라이부르크)가 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차두리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에서 펼쳐진 우루과이와의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전에서 1-2로 석패한 뒤 그대로 쓰러져 울었다. 8년 전 2002한일월드컵의 4강 신화 주.. 스포츠세상 201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