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슈퍼태풍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남해상을 통과하면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주고 소멸됐다.피해복구도 끝이나지 않은 가운데 또다시 가을 태풍들이 연이어 발생되고 있어 태풍 이동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12호 태풍 '무이파'(MUIFA)와 제13호 태풍 '므르복'(MERBOK)이 한반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관측된 가운데,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제14호 태풍'난마돌'은 2016년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에 등재된 미크로네시아 유일의 유적지 이름이다.이번 열대저기압부는 한반도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북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