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4·15 총선에서 청주 흥덕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가 "북한이 38발 쐈다고 하는데, 실제로 우리가 더 많이 쏘고 있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즉각 논평을 내고 ‘북한 편들기 망언’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이날 문제가 된 발언은 지난 6일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된 충북일보·청주불교방송·HCN 충북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한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발생됐다.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가 "도 후보는 '장관 시절 남북 문화예술교류의 물꼬를 텄다'는데, 지금 남북 교류는 빵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도 후보는 “모든 남북 교류는 빵점이었다가 50점이었다가를 반복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정 후보가 "MB 정부 때 북한이 미사일 12번 쐈고, 박근혜 정부 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