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평가 59.8%…긍·부정 격차 22.1%p [시사우리신문]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중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총선을 6개월여 앞두고 추석 밥상 민심이 중요한 시기에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하락한 것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1.1%포인트(p) 하락한 37.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0.4%p 오른 59.8% 였으며,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0%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2.1%p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