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 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것...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습니다.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는 무너져 있었습니다. 자영업자의 절망, 청년들의 좌절이온 나라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 뜨거운 국민적 열망을 안고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이후 한 순간도 쉬지 않고,온 힘을 쏟아 일해 왔습니다. 대통령이 되어 현장의 국민을 만나보니전 정부의 소주성 정책으로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비명을 지르고 있었고부동산 영끌대출로청년들과 서민들이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차분히어려운 사정을 챙겨 듣고조금씩 문제를 풀어드렸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