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털어도 먼지 한 톨 나지 않는 사람이 청백리 김문수 후보다.장관, 국회의원 3번, 경기도지사 2번 해도 빈털터리다.더럽고 어두운 돈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 24평의 서민 아파트가 웅변으로 말하지 않는가.이러한 화려한 이력에도 청빈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아온 거목이다.목민심서를 실천한 표상은 인간천연기념물로 정하고 인간 상록수라고 해도 지나침이 있을까.물질 만능시대에 이렇게 국민적 귀감이 되는 위인을 가진 것만 해도 다행이 아닐 수 없다. 며칠 전 토론회에서 한동훈이는 김문수를 존경하지만, 이재명보다 확정된 전과가 더 많다고 헛소리를 했다.참으로 한심한 작자이다.전과도 전과 나름이다.이재명의 전과는 파렴치한 전과이지만 김문수 후보의 전과는 민주화 운동, 노동운동 등 약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다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