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2

코로나19 사적모임 10명·영업시간 밤 12시…4일부터 2주간 적용

[시사우리신문]정부가 오는 4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기존 8인에서 10인까지 늘리기로 했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1시에서 12시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의견도 존중,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김 총리는 “다행스럽게도 오미크론 유행이 2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차를 두고 나타날 위중증과 사망 증가 우려, 봄철 행락수요 등 위험요인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며 “그래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내리막길에서 더욱 ‘안전운전’이 필요함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정치 세상 2022.04.03

오미크론 시대에 방역패스 필요한가?...아무 의미없는 오미크론 확진자 숫자로 호들갑 떠는 정부와 언론

[시사우리신문]방역당국과 언론이 치명률이 현저히 낮은 오미크론 확진자 숫자를 가지고 국민에게 지나친 공포심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와 일부 언론에서는 지난 29일 현재 코로나19 신규확진이 17,542명으로 연일 최다기록을 갱신하고 누적 환자 80만명 넘었다고 보도를 하고 있다. 2년 넘게 정부의 방역정책을 성실히 따르고 백신도 2차까지 접종을 해 온 한 시민은 "이제 코로나19와 변이바이러스 지긋지긋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며"사회적거리두기로 소상공인들이 저녁 9시까지 영업하는데 오미크론은 9시 이후에 전파가 되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방역정책"이라고 비꼬았다. 최근 설 명절이 시작되면서 오미크론 확진자 숫자가 급증했다는 네이버와 다음 뉴스기사의 댓글에는 "확진자 숫자 놀이 그만..

특종 세상 202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