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율이 국민의힘에 약 2.8%포인트(p)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이는 2주 전보다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양당 간 격차가 10.8%p→2.8%p로 좁혀진 결과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3~14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지지정당을 물은 결과, 지난 조사 대비 더불어민주당은 44.0%→38.6%로 무려 5.4%p가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33.2%→35.8%로 2.6%p 상승하면서 양당 간 격차는 2주 만에 한계허용 오차 범위 이내로 좁혀졌다. 정의당은 2.3%→1.7%p로 0.6%p가 하락했고, 기타 다른 정당은 4.9%→4.8%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지지정당 없음은 14.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