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40%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42.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5.1%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2%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12.4%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0.7%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0.8%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4.0% '잘 못함' 64.7%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9.9% '잘 못함' 58.0%였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