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 격차가 소폭 줄어든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국민의힘은 우여곡절 끝에 김문수 후보로 결정되면서 지지율이 지난 조사보다 약간 올랐지만 여전히 민주당에 비해 10% 포인트(p) 이상 낮은 상황이다.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47.5%→46.5%로 1%p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33.3%→35.5%로 2.2%p 상승해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 대비 14.2%p에서 11%p로 좁혀졌다. 이준석 대통령 후보가 속한 개혁신당 지지율은 3.3%→6.3%로 3%p 올랐고,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