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공약 20.6%·국민통합 13.1%·정치경력 6.8%·소속정당 5.5% [月刊시사우리]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은 후보자를 선택할 때 '내란심판'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사항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26.3%는 '내란심판'을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로 선택했다. '입법 독주 등 거대 정당에 대한 견제'는 23.9%, '정책 및 공약'은 20.6%로 집계됐다. 이어 '국민통합' 13.1%, '정치경력'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