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 이상 현직 국회의원의 동일 선거구 내 출마를 제한하거나, 경선과정에서 50% 정도의 감점을 적용해 인적 쇄신을 해야 한다'는 논의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7일부터 이틀 간 실시한 정기 조사에 따르면, 국회의원 인적 쇄신을 위한 선거구 제한 및 감점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찬성 65.9%, 반대 21.3%로 찬성이 반대보다 세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 연령층에서 '찬성한다'가 '반대한다'보다 높았다. 특히 40대에서 찬성 74.4% vs 반대 17.9%로 찬성이 반대보다 무려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찬성과 반대 간 차이가 가장 적은 만18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