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허성무 창원시장은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에 따라 집중호우 및 강풍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시설 및 시설 재배농가, 주요 건설현장을 잇따라 찾아 긴급 점검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지난 태풍 '매미'와 유사한 경로로 강풍과 많은 비를 예상하고 있어 창원시 마산지역구 시민들이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태풍은 마산항 만조시기가 겹치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원시는 마산항 방재벽 훼손에 대해 해수청 관할이라는 모르쇠로 일갈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렸지만 아무런 회신이 없는 상태다. 지난 8월 19일 본 지는 “[현장]마산 방재벽 훼손 그대로 방치...황당한 공무 행정에 시민들 분노”라는 제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