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문화동인 이 일대의 지명을 사쿠라마찌(櫻町,벚나무 동네)라 불렀으니 벚나무의 위세를 알만하지 않은가 [시사우리신문]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4년만에 코로나 19에서 벗어나 일상의 새로운 봄을 맞이하며 관광객들이 창원시 진해구 벚꽃 명소를 찾고 있다. 올해로 제61회를 맞은 군항제는 지난 3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10일간 진해구를 비롯한 창원시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진해군항제는 `군항ㆍ벚꽃ㆍ방산`의 3대 키워드를 앞세워 진해군항제에 대한민국 해군의 모항이라는 상징성과 해양관광 도시의 특장점을 살려 진해군항제만의 축제 브랜드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진해군항제에서 알려진 벚꽃명소로 내수면 생태공원, 여좌천, 경화역, 진해탑, 진해루 등으로 꼭 탐방할 곳 이다. 제황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