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령화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않고 노력하는 삶은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 [月刊시사우리] 대한민국 간호장교 출신 이령화는 다양한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환자들과 소통하며 의료 현장의 소중함을 느꼈고, 다문화 가정에서 성장해 여러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터득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 폭넓은 시각으로 사람들을 돕고 봉사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이령화씨를 만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봤다.-편집자 주- 다음은 이령화씨와 일문 일답. Q.본인에 대해 간단히 소개 및 프로필 부탁드립니다. A.안녕하세요. 저는 간호장교로 6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올해 2월에 전역한 이령화입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4년 동안 교육을 받은 후, 2019년 육군 간호장교로 임관하여 강원도 홍천, 춘천,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