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지난 10일 오후 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릉3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어려운 세대를 찾아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 정릉 3동에 거주하는 난방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올 여름의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겨울에는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고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가구가 많아지고 소외계층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어 마련됐다. 한편 정릉 3동은 연탄 난방을 하고 있어 에너지 빈곤층이 유독 많은 곳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