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중진 불출마론'에 대한 찬성 여론이 반대 여론을 압도하는 것으로 30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 중진 의원들에 대한 불출마가 논의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은 결과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52.2%,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22.8%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5%였다. 전 연령대에서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만18세~29세에서 바람직하다가 48.6%, 바람직하지 않다가 21.5%였다. 30대에선 바람직하다가 41.1%, 바람직하지 않다가 28%였고 40대에선 바람직하다가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