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에서 신라의 국보급 보살을 만나다”[시사우리신문]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재열)과 202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오는 2024년 5월 14일(화)부터 7월 28일(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새로운 문화유산을 특별 공개하는 전시‘다시 찾은 신라의 빛: 선림원 터 금동보살입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5년 강원특별자치도 양양 선림원 터에서 출토된 을 단독 조명한다. 양양 미천골 옆에 위치한 선림원 터는 금당과 승방을 비롯해 여러 전각으로 이루어진 통일신라의 절이 있던 곳이다.선림원 터에서 발굴된 보살상은 출토지가 명확한 통일신라의 소형 금동상 가운데 가장 크고, 대좌와 광배, 장신구를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국보급 걸작으로 주목받았다. 발굴 이후 문화재보존과학센터의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