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에 비해 주거여건 열악 지적 경남 외국인계절근로자 33% 조립식 컨테이너에서 생활 경남 지역별 외국인계절근로자 공동기숙사 건립 촉구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서민호 의원(국민의힘, 창원1)은 지난 24일 열린 제40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문제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지적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에 맞는 기반시설 구축이 필요함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장했다. 서 의원은 “농촌의 심각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영농생활의 필수조건이 되었다. 다만, 농촌의 주거여건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근로자들은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고, 고용주는 큰 부담을 지고 있는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