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동원)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첫날 정책질의에서 교육청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련의 사업들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교육재정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구감소 등이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 서로 머리 맞대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특히, 올해 예산안은 경상남도 교육비특별회계 총액이 6조 8,037억 원으로, 지난해 본예산 7조 969억 원보다 약 4.1% 감소한 규모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각 사업별 예산 조정과 합리적인 예산 배분을 통해 교육청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는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조현신(국힘, 진주3) 의원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폐교재산에 대한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