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환경농업’으로 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백수명 의원(국민의힘, 고성1)이 지난 24일 열린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 의원은 기존의 관행적인 농업방식에 따라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저하되고 경쟁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기존 농업의 문제점을 개선한 생명환경농업을 경남의 전략사업으로 육성하여 현재 우리 농업이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2008년 고성군에서 시작한 생명환경농업은 당시 관행농업의 문제점과 친환경농업의 고비용·저효율이라는 단점을 개선한 획기적인 농법으로 인정받았으나, 기대만큼 확산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