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갱신교육 실시

경찰관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진행

 

[시사우리신문]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1일소속 경찰관의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갱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이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및 갱신을 위해 수영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주관으로 인명사고에 필수적인 △기초수영 및 인명구조영법 △장비 구조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이론 및 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현장 근무자를 포함해 사무실 근무 경찰관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해 응급상황 시 누구든지 인명구조에 임할 수 있도록 진행 할 방침이다.

 

창원해경은 현장 일선 부서인 파출소 경찰관의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인명구조자격 보유율 80% 이상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구조능력이 한층 향상 되는 것이 목표”라며 “국민의 기대감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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