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오는 23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저격수를 자처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 당대표의 조건"이라는 제목으로 4가지 제안을 게재하며 SNS 확산 속도가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지난 2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이번 당대표의 조건으로 1. 대통령과 동행할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대립하면 정권도 망하고 당도 망한다"며"2.원외 당대표는 한계가 있다.그건 2017년 내가 절실히 경험했다"고 게재했다.
이어"3. 지방선거를 책임지고 치룰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전권을 쥐고도 총선 참패한 사람은 불가하다"며"4.대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해야 하는 후보도 안된다.또 비대위체제로 가야 하기 때문에 그런 후보는 선출 되어선 안된다"고 명시했다.이는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두고 저격한 셈이다.
홍 시장이 게제한 "이번 당대표의 조건"은 3일 10시 현재 댓글 24개,공유 59회다. 이글에 대한 댓글에는 "韓군 하는 꼴보니 무대포인것 같습니다.충청도 대구 경상북도에서 면담 거부하면 쪽팔려서 사퇴하는게 정상인데 모든 면에서 보면 뻔뻔함을 넘어 철면피 입니다","이념 스파이의 공작원으로선 최선을 다하겠지요!"," 우선 여소 야대가 되어 있는 실정에 비추어 볼때 정부가 취약 해질때 당이 뒷받침이 되어줄수 있는 정치력이 있고 구력이 있는자가 당대표가 되어야 됩니다.경거망둥한 자가 또다시 지멋데로 까불고 나댄다면 거대야당이 과반수도 안되는 여당을 송두리체 뿌리까지 뽑아 버릴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당이 돼있습니다.위장보수 개인영달 집단의 계산된 당대표는 반드시 쳐내야 됩니다","네가지 기준에 모두 결격입니다. 당원들이 정신 차려야 합니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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