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충북 청주시 동남지구(상당구)에 위치한 블루문 와인바(대표 이제희)는 고객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추천하며 고가의 와인도 저렴하게 마실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전문 유통 와인샾 보다 더욱 저렴하게 판매하는 공격형 마켓팅을 도입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는 고객 추천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3년 동안 수백 종의 와인에 포함된 성분을 분석하고,포도 품종이나 지역, 가격, 용도 등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 와인을 제안하고 있다.
아직 '블루문' 와인바의 서비스는 초기 단계지만 블로그 체험단의 와인 시식을 통해 '청주 블루문 와인바’를 홍보하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대표는 "많은 소비자들이 '블루문'와인바가 제안한 와인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90% 이상 만족한다는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플라톤은 "와인은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했으며 윌리엄 소콜린은 좋은 와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미소로 시작해서 미소로 끝나는 와인이다"라고 말했다.
http://www.urinews.kr/news/viewpage.php?wr_id=11309
청주 상당구 '블루문' 와인바가 오픈되기까지....
중국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팬데믹으로 어려운 가운데 그가 선택한 것은 '블루문'와인바를 거주지인 청주 동남지구(상당구) 신도시에 오픈 계획을 꿈꿨다.
청주 '블루문' 와인바(이제희 대표)가 오픈되기까지 그는 3년간 유튜브와 전문서적를 통해 전세계 와인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국내 와인바에서 유통되는 와인을 저가에서 고가 와인에 이르기까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청주 동남지구 용암동 3042 '블루문' 와인바를 오픈하게 됐다.
그는 풍부한 사업경험과 노하우로 청주 동남지구를 선택했다.
'블루문'와인바 오픈 전 인건비를 절약하여 소비자들께 더 좋은 와인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시중 와인샾보다 더 저렴하게 와인을 제공한다는 공격형 전략을 내세우게 됐다.
그러나,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펜데믹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내수 경기가 최악으로 돌아 갈 것이라고는 생각치 못한 변수를 만나게 됐다.
그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나게 됐지만 또 다시 일어서기 위해 오늘도 '블루문' 와인바를 열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3042 블루문
화~일 19:00~01:00 매주 월 쉽니다.
와인은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
포도주는 포도의 즙을 발효시켜서 만든 알코올성의 양조주를 일컫는다. 또한 넓은 의미에선 포도의 즙으로 만든 알코올성 음료뿐만 아니라 뭇 과실이나 꽃 혹은 약초를 발효시켜서 만든 알코올성 음료를 총칭하는 말로도 확장되어 쓰인다.
영어의 'Wine'은 한국어로는 포도주로 번역하나 엄밀히 말해서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다.
Wine은 1차적으로는 포도주를 일컫지만, 과실주 전반을 뜻하는 말로 확장되어 쓰이기 때문이다.
이 때는 해당 작물이나 곡류의 이름을 함께 병기하여 블루베리 와인, 라즈베리 와인, 아이스베리 와인, 체리 와인, 감 와인 등으로 쓴다.
다만 Wine이 본래는 포도주의 의미이고 블루베리 와인이니 체리 와인이니 하는 건 유자차, 인삼차 같은 것이라서 "Wine=포도주"라는 번역이 오역인 건 아니다. 통상 언론이나 성경, 신화 등 전근대 서양 배경의 매체 같은 고전 번역처럼 영어식 외래어 표기를 꺼리는 경우엔 '포도주'라 표기하고, 현대 일상사회에서 대중적으론 '와인'이라는 표현을 선호한다.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는 비노(vino)로 철자는 같지만, 발음은 약간 다르다.
전 세계에서 매년 생산되는 와인 종류는 셀 수 없이 많다. 최근엔 옐로우 와인(Yellow Wine)이나 앰버 와인(Amber Wine) 등 기존 분류에 새로운 와인 종류가 추가되기도 한다.
와인 성분을 들여다보면, 레드 와인은 평균적으로 수분 86%, 에탄올(알코올) 12%, 글리세롤 1%, 유기산 0.4%, 타닌 및 폴리페놀계 화합물 0.1%, 기타 성분 0.5%로 구성된다.
포도주를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대중매체에서 포도주가 자주 등장하고, 쉽게쉽게 마시는 장면이 많아 막연하게 맥주급으로 도수가 낮은 술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기 쉬운데 사실 생각보다 도수가 강한 편이다.
희석식 소주가 20도 후반을 찍곤 했던 과거에는 약한 술이었지만, 도수가 센 포도주는 과일소주보다 높고 지금의 희석식 소주와는 조금 낮거나 비슷한 정도이다. 그래서 포도주를 처음 마시는 사람들 중에는 생각보다 강한 도수에 놀라는 경우도 있다.
"미소로 시작해서 미소로 끝나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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