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윤석열을사랑하는모임 대구협의회(회장 안영세) 소속 동구협의회(회장 송승옥) 봉사단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대구 동구 윤사모봉사단은 지난 4월27일 단원50명으로 발족됐으며,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윤사모 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출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각오로 출발한 윤사모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어 윤 대통령에게는 큰 응원군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어린이 날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 대구동구 윤사모 봉사단은 경북경산군 용성면 용대리에 있는 농장주 최모씨의 봉숭아 밭에 가서 적과 봉사활동을 했다.
요즘 농촌에는 일손에 목말라하고 있다.특히 복숭아 등 과수농사를 짓는 농민들은 적과와 가지 순치기에 바쁘다.
이 시기를 놓치면 과일 크기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이 시기가 일년 농사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시기다.
적과란 과실의 착생수가 과대할때에 여분의 것을 어릴때 적재하는 것울 말한다.적과를 하는 또다른 이유는 해거리를 방지하고 알맞은 양의 과실만 남기고 따버려야 크고 모양이 반듯한 과일을 수확할 수 있어 상품 가치가 높아 가격을 제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농민들은 적과 시기를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또한 필요없는 과실을 따버리면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다른 과실에 도움이 된다.
필요하지 않은 순을 골라 절단하는 것도 나무의 성장과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되고 영양분을 절약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 된다.
접과와 순을 자르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로 전문가적인 안목이 있는 경험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송승식 홍보 전략본부장은"다행히 윤사모봉사단에는 김수경 여성위원장 등 여러명이 접과를 해본 경험이 있어 봉사를 하게되었다"며"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봉사원 19명이 봉사를 하게 된것은 적과의 시기를 놓친다고 딱한 사정에 놓여있는 농장주의 요청에 의해 봉사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윤사모 중앙회 최성덕 회장과 안영세 대구회장, 김지식 대구시 자문위원도 이날 처음으로 대구봉사단이 봉사하는 현장을 찿아 단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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