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윤 대통령을 만들어 달라"
[月刊시사우리]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윤사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년만에 개최한 대구동구 구민 어울림 한마당 화합 잔치에서 '윤석열 정부 성공 국민행복'이란 어깨띠를 메고 홍보 캠패인를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때문인지 약 일만명 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주영 축구장 옆 광장에서 개최한 이 행사는 옥의 티는 있었지만 코로나로부터 해방된 분위기로 오랜만에 만난 이웃끼리 그동안의 나누지 못한 회한을 푸는 의미있는 축제라고 모두들 의미를 부여했다.
각 동별 장기자랑등과 문화예술제도 개최로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말미에는 이찬원 가수가 대미를 장식하고 윤사모 홍보대사인 전설(전석훈) 가수도 행사 분위기를 고취하는데 일조했다.
대구 동구는 인구 35만명나 되고 팔공산이란 명산과 금호강이 흐르고 있어 엣부터 천하의 낙지라고 할 만큼 살기좋은 고장이다.
하지만 K2공부대가 200만평에 달하는 광활한 지역을 점령하고 있어 비행고도제한에 묶여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할 수없어 낙후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또한 살인적인 전투기 소음으로 주거생활환경은 제로다.
윤사모 대구동구협의회(회장 박만석) 임원들이 윤석열정부 성공은 국민행복이란 어꺄띠를 메고 헝보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 윤사모 중앙회 최성덕 회장도 참석해서 주민들에게 "성공한 윤대통령울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사실 최 회장은 조상대대로 살아온 대구 동구의 터줏대감이다.2001년 3월 우리나라 최초로 전투기소음 소송을 제기 해서 1조억원의 피해보상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변호사들의 이권 개입의 장으로 되는 것을 막기위해 이제는 전국의 전투기 피해주민들이 소송을 제기하지 않아도 신청만 해도 정부가 피해보상을 하도록 만든 장본인이다.
특히 19대 국회의원 선거때는 유승민 전의원과 진검승부를 했으나 그당시 이모 전 동구청의 음해와 박근혜 바람으로 낙마하기도 했다.
윤사모는 윤대통령이 제왕적 권력을 내려 놓은 점과 서민경제 우선,탈원전 폐기,소주성폐기로 민간주도형 경제정책, 외교적 성과 국가위상제고,사상 최개규모 방산 수출,집갑 안정, 강력한 대북정책 ,좌파척결 등등을 홍보하여 주민들로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식 홍보전략 본부장과 김영자 여성위원장은 이구동성으로 "생각보다 주민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자평하면서"앞으로도 윤대통령에 대한 홍보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캠페인에 시민들의 눈길을 끈 사람은 이달말 군입대를 앞두고 빡빡 깎은 머리때문에 송지훈 청년단장이 마치 조폭도 참여한 것으로 오인받기도 했다.
군입대를 앞두고도 마지막까지 윤 대통령을 위해 앞장선 송 청년 단장은 윤사모의 소중한 자산으로 많은 박수 갈채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