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 무소속 출마 강행하나(?)..."한정우는 정치 모리배들의 협잡 정치에 맞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군민의 이름으로 정의를 세워 줄 것을 군민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물계서원 성위경 이사장등 군민들, 출마 촉구 기자회견

“2년전부터 누구의 동생과 함께 한 다닌 사람 공천..”  

 

“조해진은 여론조사 선두에 공약이행률 97.8%, 3년간 군민만족도 87.6%로 군민을 섬겨온 현 한정우 군수를 무슨 근거로 컷오프 시겼는 지 대답하라!”

 

“전략공천 할거면 시험은 왜 치게하고 공천심사비 210만원은 왜 챙겼냐?(신용곤 도의원)” 

 

[경남우리신문]국민의힘이 한정우 현 군수를 경선에 컷오프 시킨 데 대한 군민들의 분노와 반발에 극에 달하고 있다. 광역기초의원 전략 공천과 관련한 예비후보들과 가족, 지지자들의 조해진 의원에 대한 공세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성위경 물계서원 이사장은 2일 오전 11시, 창녕군청 앞 한 군수 단식농성장 앞에서 군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조해진 의원이 무슨 근거로 컷오프시켰는 지 대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 이사장은 “2년전부터 누구의 동생이라는 사람과 함께 다니던 사람이 ‘내가 공천 받는 다. 내가 된다느니’하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보고 설마설마 했다”며 “경선결과를 보니 ‘혹시나’ 가 ‘역시나’ 였고, 세상에 정치를 이따위 권모술수와 음해공작을 하는 모리배들이 어디에 있느냐”고 성토했다.

성위경 물례서원 이사장(아래)이 '한정우 군수' 컷오프를 규탄하면서 출마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성 이사장은 또 “창녕발전에 풀 한포기 돌 한덩이 놓지 못하는 무능한 정치인들이 머릿속에 자기네들 협잡정치 놀음할 생각만하는 이런 정치인들은 우리가 심판해야 한다”며 조해진 의원을 향해 비수를 던지기도 해 환호와 박수가 쏟아지게 했다. 

 

그러면서 “공정과 상식의 윤석열 대통령 시대의 창녕에서 법과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다면 우리 군민의 공정하고 상식적인 삶도 없다”면서 “한정우 군수는 정치 모리배들의 협잡 정치에 맞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군민의 이름으로 정의를 세워 줄 것을 군민의 이름으로 명령한다”고 현장을 찾은 이들과 입을 모았다.

 

성 이사장은 “조해진이가 창녕군수는 참신하고 새로운 사람을 공천했다고 말했는 데, 나는 그 사람이 현군수라고 생각한다”며 “이게 말입니까 딥니까? 조해진은 3선 시켰놨더니 창녕위해 무슨 일을 했는 지 정확히 모르겠다. 박근혜 탄핵시 탈당해 민주당과 손잡고 그 당시 당을 배신하지 않았느냐. (조해진이가)윤석열 정부도 배신하지 않겠다고 누가 장담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용곤 도의원은 “전략공천을 할거면 중앙당 룰대로 응시비 10만원에 시험을 왜 치게 했고, 공천심사비 210만원(기초의원 110만원)은 왜 받았냐”면서 핏대를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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