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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 “모두가 행복한 구민 중심 마산회원구” 만들기 총력

daum an 2021. 3. 11. 15:36

 

[시사우리신문]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는 11일 구정 주요시책 및 추진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은 모두가 행복한 구민 중심 마산회원구를 만들기 위한 4대 역점시책인▲ 변화‧반등‧도약 마산회원구 – 플러스 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 ▲소외계층 없는마산회원구 – 적극적 문제해결을 통한 복지4苦 해소 ▲ 주민불편 없는 마산회원구– 생활인프라 개선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 안전사고 없는 마산회원구 –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변화‧반등‧도약 마산회원구 – 플러스 성장을 통한 경쟁력 강화>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는 시정 목표인 플러스 성장을 위한 3대 핵심전략인 ▲ 인구반등 ▲ 경제V-턴 ▲ 일상플러스를 이루고자 핵심전략별 구정시책을수립하고 이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먼저 마산회원구는 ʻ인구반등ʼ을 위한 인구증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 찾아가는인구정책 도우미 ▲ 인구PLUS 결사단을 추진하고 있다.

 

ʻ찾아가는 인구정책 도우미ʼ는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인구정책 도우미가되어 대학, 기업체, 공공기관, 업무 관련 사업(영업)장 등을 찾아가 창원시 인구정책및 지원사항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방문 시 정책수혜자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안내하고 창원 주소 갖기 운동을 동참할 것을 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ʻ인구PLUS 결사단ʼ은 창원형 인구정책의 실천력 확보를 위한 민‧관 합동 인구증가추진단으로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을 단장으로 구민 23명과 공무원 23명, 총 4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역할은 ▲ 창원형 인구정책 온‧오프라인 대‧내외 홍보 ▲ 실거주자 발굴을 통한 창원 주소 갖기 동참 유도 ▲ 야구시즌 인구증가 홍보 캠페인 전개 등으로 결사단 전체 참여활동과 더불어 구민 1명과 공무원 1명을 매칭한 총 23개 팀의 팀별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마산회원구는 창원시 인구 100만 사수를 위하여 숨은 미전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관내 소재 기관‧단체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면서 인구반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 번째로 ʻ경제V-턴ʼ을 위한 경제지표 반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 소상공인 氣살리기를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을 추진하고있다.

 

ʻ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ʼ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2021년 행정업무와 사업추진을 위해 편성된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함으로써 정체된 현금흐름을 원활히 하여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마산회원구는 오는 6월까지 132억 원 신속집행을 목표로 3월 8일 기준 32억 원을집행 완료하였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통하여 집행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ʻ소상공인 氣살리기를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ʼ은 소상공인 가게에 미리 대금을 결제하고 추후 방문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게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실질적인 도움으로 드려 지역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마산회원구 전 부서와 읍‧동에서는 지난달부터 착한 선결제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있으며 아울러 자생단체와 유관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마산회원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소상공인연합회 및 전통시장 상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며,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ʻ일상플러스ʼ를 위한 일상 대변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 우리동네 한걸음 The 프로젝트 ▲ 기동순찰 회원누비단 운영 ▲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ʻ우리동네 한걸음 The 프로젝트ʼ는 올해의 시정목표인 ʻ플러스 성장ʼ에 발맞추어 시민의 삶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수요자 중심 정책으로 지난 2주년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시민들이 변화를 바라는 분야로 가장 관심이 높았던 환경·도시·공원 등 도시정책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하고 있는 핵심전략사업 중 하나이다.

 

마산회원구에서는 시민참여주도 10개 사업과 시민불편해서 12개 사업, 총 22개 사업을 선정했고 구민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 마을을 가꾸어 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개 사업을 완료해 시민 일상을 플러스하였다.

 

남은 사업들도 상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업이완료되면 일상에 작지만 큰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ʻ기동순찰 회원누비단 운영ʼ은 시민의 불편사항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정주환경을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마산회원구에서 운영하는현장행정 순찰단으로 ʻ회원누비단ʼ은 마산회원구 곳곳을 누비며 시민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원누비단의 주요 점검사항은 도로상태(파손, 노면상태), 불법홍보물, 가로변 수목 식재상태 등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사항에서부터 시민 건의사항, 구청에서 추진하는 기반시설 조성과 같은 주요사업과 관련된 사항까지 다양하다.

 

마산회원구는 시민들의 생활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회원누비단을 정기 운영하고 추진결과를 반영해 향후 운영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ʻ봄맞이 환경정화활동ʼ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도로변과 하천변, 도심공원,주택가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버스정류장과 어린이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하여 3월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

 

환경미화과와 읍‧동을 중심으로 관내 자생단체들과 힘을 모아 생활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이외에도 읍‧동장 1일 1회 이상 관내 순찰과 견문보고 시스템 운영을 통해 선제적 문제해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소외계층 없는 마산회원구 – 적극적 문제해결을 통한 복지4苦 해소>

마산회원구는 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전 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ʻ모두가 행복한 마산회원구ʼ를 만들기 위하여 ▲ 복지 4苦 해소 ▲ 창원시 복바구니 채널 운영▲ 착한 마산회원구 만들기 후원을 추진하고 있다.

 

ʻ복지 4苦 해소ʼ는 사회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4苦(빈고,고독고,병고,무위고)를 해소하기 위하여 공공·민간·지역사회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탄탄한관심 안전망을 조성함으로써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하기위한 조치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홀로 사는 복지대상자의 안전 및 신체적, 경제적,사회적 고립이 우려되어 복지 이·통장, 가옥주에게 안부확인 협조 서한문을 전달하여 보다 밀접한 거리에서 대상자를 관리하는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 공공근로 참여자를 투입하여 고독사 예방 안부확인과 주거급여대상자 중1인가구 대상으로 3개월간(4월~6월)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반영한 고립방지 핀셋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대상자 복지4苦 해소를 위해 생계급여수급자의 보장 강화, 민간협력 사각지대 발굴, 사회고립가구 핀셋지원, 수급자 방문 복약지도, 저소득층 문화나눔 행사 등 시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ʻ창원시 복바구니 채널 운영‘은 출산장려 시책 등 창원시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시책이다.

 

창원시 복바구니 채널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알지 못해혜택을 받지 못하던 시민들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사람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채널만 추가하여 열람이 가능하므로 시민들의 접근성과편의성이 높아져 누구나 복지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복지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채널에 대한 홍보를 계속하여많은 시민이 채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ʻ착한 마산회원구 만들기 후원ʼ은 마산회원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후원자가 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후원은 후원 주체에 따라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기업으로 분류되고 후원 기준은 착한 가정은 월 2만원 이상, 착한 가게는 월 3만원 이상, 착한 기업은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신청하면 후원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2018년 2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3년간 8,700만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금되었으며후원금은 저소득 주민 400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20만원씩 난방비로 지원했다.

 

마산회원구는 이외에도 노인 여가생활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경로당개선과 실제 열악한 생활여건에 처해있으나 복지 기준을 벗어난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례관리를 적극 실시함으로써 소외계층 없는 마산회원구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민불편 없는 마산회원구 – 생활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마산회원구는 생활 속 불편함은 없애고 부족한 생활인프라는 새롭게 구축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불편 없는 마산회원구를 만들기 위하여 ▲ 생활체육시설 조성 및 환경개선 ▲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ʽ생활체육시설 조성 및 환경개선ʼ은 구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는사업으로 ▲ 중리체육공원 게이트볼장 조성 ▲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ʻ중리체육시설 게이트볼장 조성ʼ은 내서읍 1124-1번지 일원의 중리체육공원 내에게이트볼장 1면과 사무실 2동을 건축하는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 사업으로 3월 중착공해 6월 말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6월경 게이트볼장 조성이 완료되면 2019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ʻ중리체육공원 조성사업ʼ이 마무리되어 주민들에게 개방됨에 따라 내서읍 공단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할 수 있어 중리공단 근로자들과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된다.

 

ʻ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ʼ는 게이트볼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한 차원 높은 생활체육 환경에서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장 3개소에 대하여 인조잔디를교체하는 사업이다.

 

게이트볼장 환경개선사업은 합성1동 외 2개소에 설치된 게이트볼장의 인조잔디가 낡아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해왔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방안이다.

 

예산 87백만원이 투입된 이번 인조잔디 교체 사업은 3월 중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대시킴은 물론 추후 개최될 생활체육 대회를 보다 효율적으로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ʽ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ʼ은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기반사업으로 선정된 2021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산회원구에서 올해 추진하는 주민지원사업은 창원시 전체사업 23건 중 마산회원구 역대 최다인 생활기반사업 13건으로 ‘합성동 구거정비 및 농로포장 공사’, 평성리 구거정비공사‘, ‘감천리 임로정비 공사’ 등의 사업에 국비 4억 6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6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기반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엄격한 규제로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각종 개발사업 제한으로 편의시설마저 부족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함이다.

 

마산회원구는 주민지원사업 조기 착공을 위하여 현장방문 및 점검을 실시한 후 설계용역에 착수하였으며, 사업 중 2건은 실시설계가 끝나 착공에 들어갔고 나머지사업들도 3월과 4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ʻ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ʼ는 도심 가로등 및 전신주 등에 무질서하게 붙어 있는 불법광고물 부착을 근절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주요도로변 지주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전신주 및 가로등주 등에 어지럽게 붙은 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이지만 부착형 광고물의 특성상 아무 곳에나 부착이 쉽고 제거 후에도 흔적이 남아 정비 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주택가 및 큰 도로변을 중심으로 총 150여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오는 4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며, 부착방지판은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은 물론이고 전신주 등 시설물에 맞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설치해 도시미관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회원구는 이외에도 석전사거리 도로 재포장, 무학로 가로등 정비, 내서읍 호계리 구거 정비, 마산역삼거리 횡단보도 LED투광등 교체 등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을실시하여 구민들의 불편은 해소하고 삶의 질은 높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사고 없는 마산회원구 –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마산회원구는 구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재해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구축함으로써 안전사고 없는 마산회원구를 만들기 위하여 ▲ 안전한 통학로 조성 ▲ 옥수소하천 정비 ▲ 어린이공원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ʻ안전한 통학로 조성ʼ은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하여 팔룡초등학교 등 관내 38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시설물을 속도감 있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마산회원구는 지난해 5억4천만원의 재정을 투입해 ▲석전초등학교 등 4개교에 신호와 속도를 단속하는 무인단속장비 6대 신규설치 ▲광려초등학교 등 4개교에 어린이보호구역 전용 노란색 교통신호등 45개 교체 설치 ▲내서초등학교 등5개교에 미끄럼방지 포장 ▲호계초등학교 등 2개교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휀스 정비 ▲팔룡초등학교 등 15개교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금지 노면표시 등정비사업을 실시하여 교통약자인 어린이보호 인식 대전환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 마산회원구는 작년보다 2배 많은 약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민·관·시민단체가 함께 만드는 그린로드대장정 통학로 합동조사, 마산회원구 지역안전교통협의체(구청 경제교통과, 마산동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어린이 보호구역 현장점검’을 통해 제안된 보행환경개선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1분기에는 합성초등학교 통학로에 차량 속도를 줄여 보행자의 도로이용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교통정온화 시설(차로폭 좁힘)과 어린이 횡단보도안전지대인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ʻ옥수소하천 정비ʼ는 마산회원구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내서읍 감천리에 위치한 소하천인 옥수소하천은 태풍, 집중호우 시 하천 유수의 월류로 인하여 인근 주변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자연재해가 매년 반복됨에 따라 주민들로부터 하천 정비 건의가 지속해서 있었던 곳이다.

 

지난 해부터 토지 등 감정평가 및 손실보상을 진행하였고 올해 3월부터 총사업비8억 원을 들여 본격 착공을 시작하여 우수기 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마산회원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상습적인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자연 친화적인하천 환경 조성으로 하천 주변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주변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ʻ어린이공원 노후 시설물 보수ʼ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어린이공원 2개소에 대하여 노후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교체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6백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이용이 불편했던 제71호어린이공원 내 파손된 정자지붕과 놀이기구 등이 보수되었고 제72호어린이공원 내바닥블록 교체와 파손된 벤치 보수, 시설물 도색 등이 이루어져서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마산회원구는 이외에도 산호천 제방보수보강공사 등 재해예방사업을 실시함으로써구민들의 안전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건조한 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활동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역 순찰및 보수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위와 같이 마산회원구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구민 중심 마산회원구를 만들기 위하여 4대 역점시책을 설정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시정목표인 플러스 성장 달성, 주민 생활편익 및 복지혜택 증진 등 구민 생활 플러스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은 “생활 속 편함과 일상의 행복은 모든 구민의 당연한 권리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내수 불황 등 크고 작은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마산회원구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구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하나하나 개선해 나감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마산회원구를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