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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육회,2020 경남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비대면 대회로 병행 개최

daum an 2020. 11. 29. 01:02

김오영"청소년들의 체육활동이 점차 활기를 되찾길"

 

[시사우리신문]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온라인 수업으로 저하된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20 경남 청소년 스포츠한마당』을 비대면 대회로 병행 개최한다.

2020 경남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당초 대면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축구(8인제, 11인제), 농구(3대3), 배드민턴(복식), 줄넘기(4인제), 스포츠스태킹(4인제) 등 5개 종목에서 성별과 연령을 구분하여 예선은 온라인, 결선은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월 7일부터 21일까지 참가신청과 동시에 온라인 예선경기를 거쳐 종목별 8위 이내(축구, 농구는 4위) 입상 시 내년 1월 9일부터 17일 중 주말기간 오프라인 결선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비대면 예선경기 방식은 종목별 경기요강에 따라 촬영 영상물을 대회 어플리케이션에 게시하면 된다. 종목별 자세한 경기규칙은 경상남도체육회 홈페이지(www.gnsport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오영 회장은 “그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종합스포츠대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스포츠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이 엘리트 선수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스포츠한마당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만7세부터 18세까지의 도내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체육활동이 점차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