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정치를 다시 87년 체제에 가둬 놓았다"고 민주당을 비난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민주당은 위성정당을 만들어 자신들이 내세운 정치개혁의 명분을 스스로 파괴하고 한국정치를 다시 87년 체제에 가둬 놓았다"며"그것으로도 모자라 확립된 국회의 관례를 깨고 법사위원장을 제 몫으로 가져갔죠"라고 비난하면서"게다가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다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비꼬았다.
이어"그러면 정치가 87년 이전으로 돌아가는 거죠"라며"이게 민주당이 외치던 '정치개혁'의 말로이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라며"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칼 슈미트적 관념 때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목요일 칼럼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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