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4.15 총선서 대구수성을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준표 당선인이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내 복당 문제가 논쟁이 되는 것에 대해서 나는 참으로 불쾌 하고 무례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나한테 한 짓들을 다시 생각 해보고 더이상 무례한 짓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홍 당선인은 "탄핵때 당을 배신하고 분탕질 한 사람들을 복당 시켜준 사람이 바로 난데 그 사람들이 앞장서서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을 반대 하는 것은 참으로 후안무치한 일이다"며"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당선 되었다는 것은 공천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국민들이 심판한 것인데 선거 폭망의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당권에 눈이 어두워 무소속 중진들의 복당을 반대하고 있는 것도 참으로 후안무치 하다"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18대 때 친박연대를 만들어 당에 반기를 들었던 사람들을 복당 시킨 사람도 그 당시 원내 대표를 지냈던 나 였고 20대 무소속 출마하여 당선된 주호영 의원도 당선 직후 바로 복당이 된 일이 있었는데 그런 주의원이 무소속 복당 반대에 앞장 서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아연실색 할 뿐이다"며"금년 1월초 까지 내 사무실을 찾아와서 당무를 의논하던 부산 모 최고 위원도 지금와서는 딴 소리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정치를 하면 저렇게 해야 정치 생명을 연장 할수 있는 것인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네요"라고 씁쓸함을 내비쳤다.
홍 당선인은 "내 복당 문제가 논쟁이 되는 것에 대해서 나는 참으로 불쾌 하고 무례한 일이라고 생각하다"며"나한테 한 짓들을 다시 생각 해보고 더이상 무례한 짓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경고하면서"나는 오늘 아침 지난 일은 모두 잊고 모두 힘을 합쳐 문정권 독주를 막자고 했다"면서"그것이 당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길 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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