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의회 홍성두 산건위원장은 27일 열린 본회의 군정질문에서 “아이마트 인근에 위치한 술정교에 인도가 없어 보행자들의 안전 위험과 사고 발생시 피해자에게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며 다리 난간 옆에 철구조물 테크로를 조성하는 등의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동일 과장은 “난간옆 테크로는 다리 진입로가 협소해 출입구 마련에 애로사항이 있다”며 “다리 양쪽 가장자리 1m 폭을 확보해 보호봉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홍 의원은 창녕군체육역사전시실 설립 의향에 대해서도 질의해 조현철 과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홍 의원은 “2016년 도입된 ‘군민안전보험’의 연간 보험료만 6천만원인데 4년간 단 2명만이 보험금을 받았다”면서 “보험보장 항목의 대폭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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