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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니클로 모델 이나영 모델로 발탁! 일본 벗고 한국 입었다!

daum an 2019. 8. 1. 09:51

배우 이나영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장기화 되면서 과거 유니클로 모델을 탈피해 국내 토종 SPA 브랜드 탑텐 모델로 발탁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유니클로’의 대항마로  떠오른 탑텐이 브랜드 메인 모델로 여배우를 발탁한 건 2012년 런칭 이후 처음이다. 특히,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 모델로 오랜기간 활동했던 이나영을 발탁해 여성 캐주얼 라인을 한층 더 강화하고 2030대 주 고객층을 3040대까지 확대해 ‘논에이지 SPA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탑텐은 지난 19SS시즌, 여성 베이직 티셔츠와 리넨 셔츠 등을 확대 강화 하면서 여성 소비자들의 매장 유입과 구매가 크게 증가한 데 이어 이번 FW시즌에는 배우 이나영 모델 발탁과 함께 여성 캐주얼 라인을 한층 더 강화하고 2030세대 주 고객층을 3040세대까지 공략에 나섰다.

 

한편 배우 이나영은 앞서 2011년부터 2년간 탑텐의 경쟁사인 유니클로 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이나영과 탑텐의 만남이 진정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