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정규헌 창원시장 후보가 17일 오전 10시30분 창원시청프레스센터에서 시민들과의 일곱번째 약속으로"행복도시! 창원시민을 위하여 교통의 질을 확 높이겠습니다."고 공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규헌 창원시장 후보,"행복도시! 창원시민을 위하여 교통의 질을 확 높이겠습니다"고 공약!
정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창원도심지 중 번잡한 곳에 차량 출입을 통제하도록 하여 차량을 억제하고 보행자에게 우선권을 주는슈퍼 블록(superblock)을 도입하도록 하겠다"며"이를 통해 도심지로 접근하는 차량을 억제하고 보행자 위주의 도심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창원시관할 광역교통공사를 설립하여 창원~부산, 창원~김해, 창원~함안, 창원~고성, 창원~창녕, 창원~ 진주간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겠다"며" 자동차전용도로 개설을 통해 도심간 교통흐름과 도심지 외곽에 자동차전용도로를 개설하여 교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교통비 30%할인 된 ‘창원 교통하나로 카드’를 만들겠다"며"‘창원시 하나로 교통카드’는 기존 환승할인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고 카드 발급은 무상으로 이루어지며 대중교통비 할인은 20%감액, 10%는 마일리지 적립형식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교통이용에 편의성을 제공해 출퇴근 시 정체가 있는 교차로에는 지하차로 또는 고가도로 등을 설치하여 교통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누비자 자전거 정류장을 확대하겠다"며"마산과 진해 지역은 누비자 자전거 정류장이 부족합니다. 누비자 자전거 정류장을 확대 설치하고 자전거도로가 부족한 지역은 자전거도로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2020년 광역전철 개통 될 예정이다"며"환승역인 마산역에서 출발하는 관광용 버스를 운행하여 부산, 울산 관광객의 방문에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초-중-고등학교 운동장에 지하주차장을 개설하여 방과 후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가급적 학생들 등하교 통행에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설계하여 주차장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관광객을 위한 1일 패스권을 도입하겠다"며"창원 시티투어 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티투어 순환지가 지정되어있기 때문에 창원을 찾는 관광객의 볼거리선택이 한정되어있다"고 지적하면서"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할 때 보다 관광객이 찾아갈 수 있는 장소의 폭을 넓히고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창원시의 교통(누비자, 버스)투어를 가능하게 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며" 마산, 진해 해상을 다닐 수 있는 해상관광택시를 도입하여 창원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관광자원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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