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정규헌 창원시장 후보,"김성태 원내대표 충격적인 주먹테러 철저한 수사로 일벌백계로 처단할 것" 강력촉구

daum an 2018. 5. 6. 15:31

바른미래당 정규헌 창원시장 후보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폭행사건과 관련해 "백주대낮에 발생한 충격적인 주먹테러 철저한 수사로 일벌백계로 처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 후보는 5일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 북을 통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조속한 쾌유를 바란다"며" 백주대낮에 발생한 주먹테러는 결코 있어서는 안될 사건이며 누구든지 잠재적 피해자가 될 수 있으므로 심히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게재했다.



정규헌 창원시장 후보,"김성태 원내대표 충격적인 주먹테러 철저한 수사로 일벌백계로 처단할 것" 강력촉구/사진=페이스북 캡쳐




이어,정 후보는"단식중이던 김 원내대표에게 가해진 이번 테러는 민의의 전당 앞마당에서 벌어진 기습테러로 무방비 상태였던 공권력에도 충격과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민주 법치국가에서 치안부재의 무서운 주먹테러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불행하고도 놀라운 사건"이라고 규정하면서"어떠한 이유에서든 폭력이 난무해서는 안될 것이며 사법당국은 신속하고 엄중하게 이번 테러에 대하여 수사를 단행하고 혹여 배후라도 있을지 모를 진상을 낱낱이 밝혀서 일벌백계로 처단할 것"을 강력촉구했다.


정 후보는 "정치권이나 국민이 준법 절차에 따라 정당한 자유의사 표시 행위 현장에서 가해지는 폭력 사건을 미연에 예방 방지하도록 조치 강구하고 더 이상 같은 테러가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게재했다.


한편,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특검 관련 당사자인 김경수 의원은 지난 4일 경찰 출석하여 23시간 밤샘 조사를 받고난 후"내가 말 한 것을 경찰이 받아 적었으니 수사는 끝났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이날 조사를 받고 나온 김 의원은 포토라인에서 새로운 경남 운운하며 선거유세장으로 활용하는 정치력 테크닉을 발휘했고 자유한국당 마저 비난 했다.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 사직서를 제출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의 행동 자체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6일 국회 안에 설치한 천막 농성장에서 목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드루킹 댓글 조작사건 특검 도입 등을 요구하는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30대 남성에게 느닷없이 얼굴을 가격당했고 자유한국당은 5일 긴급 비상의원총회에서 이 사건을 ‘정치 테러’로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