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지사가 24일 오전 10시 25분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주갑에 출마한 최구식 후보에 대해 당내 경선에서 패배를 하는것을 보고 진주민심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며"이제 최구식 전의원이 훌훌털고 다시 일어나 당분간 정치를 떠나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으면 합니다"라고 게제해 자신의 측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2011년 7월4일 아무런계파의 도움없이 자력으로 당대표가되었습니다.당혁신과 19대총선준비에 매진하던중 돌발사태인 서울시장 보선이 터졌고 상상하지도 못했던 디도스사태가 터졌습니다"라며"2012년 1월초 총선 불출마선언을 하고 개혁공천으로 19대 총선을 이끌려고 했던 내꿈은 피워보지도 못하고 대표직을 내려놓았고 신청도 하지 않은 공천을 주는 바람에 떠밀리듯이 출마했다가 낙선을 하고 경남지사로 내려왔습니다"라고 지난일을 회상하면서"그래도 나는 정치적으로 나에게 치명상을 준 디도스사태의 중심에있던 최구식전의원의 재기를 위해 지난 3년간 온갖 비난을 무릅쓰고 돌보았다"고 SNS에 게제했다.
홍 지사는 "그가 당내 경선에서 패배를 하는것을 보고 진주민심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이제 최구식 전의원이 훌훌털고 다시 일어나 당분간 정치를 떠나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으면 합니다"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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