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 오천도는 21일 오후1시 종로구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성명서를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두 번 울리지마라.사죄없는 일본 슬픈여인들의 恨 이서린 동상이다"며"마산최대 유흥가 밀집지역인 오동동 소녀상을 '즉각 장소 이전하라' 국제적 망신이다"라고 사죄했다.
오 대표는 "우리 스스로 국제적 망신을 자초해 마산 합포구 오동동에 설립하려는 소녀상은 국제적 망신이고 나라망신이다.의도야 건전문화거리 조성이라는 명분이다. 명분이전에 주변 상권을 형성을 상인들과 충분히 토의를 하였는지 묻고 싶다"며"여타의 나라에서 소녀상을 유흥밀집지역에 세운다면 과연 우리는 어떤 대응을 하겠는가! 우리 스스로가 아픈 여인들의 상처를 건들고 있는 것이고 스스로 격을 낮추는 추악 스럽고 경고망동한 행위이다"라고 창원시 행정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창원시는 시립도서관도 없고 공원 부지도 문화광장도 없는가. 장소가 잘못된 것이며 이전하라. 대한민국을 몇몇 사람들로 인해 국제적 망신을 시키지 마라"며"우리는 소녀상 건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입지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천도 대표는 "낮에는 인적이 없고 밤에는 음주가무가 가득한 곳 오동동은 유흥가이다 .지난 8월 17일 밤 늦은 시간 동상 앞에서 볼일을 보고 가는 취객이 있었다"며"지적한데로 불미스러운 일이다.우리 스스로 우리를 욕보이는 짓이고 나라망신이고 국제적 망신이다. 가장 홍보에 열을 올리는 취재진은 일본 기자들 일 것이고 전 세계에 빅 뉴스감도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건전문화 거리 명분이라면 오동동 문화광장 중앙에 세우던지 시립도서관 마산역사 광장에 세우는것이 올바른 것이 아닌가.동상을 앞세운 도시계획정책은 잘못된 것이다"라며"이미 그곳에 오래동안 터 내리고 사는 마산시민들을 알거지로 내 쫏자는것 아닌가.무엇 때문에 위안부 할머니 상징인 '소녀상'을 앞세우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또, 그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유흥가에 세운다고 혹시'하문' 한 적이 있는가 묻고 싶다. 제막식은 안된다.분명코 말한다"며"초유의 사태가 발생시 창원시와 설립추진위측에 책임이 있음을 단연코 밝힌다.유흥가 소녀상을 당장 이전하라"고 밝히면서"대한민국 국민들과 대한민국을 수준 이하의 국민과 국가로 만들지 마라"며"시정조치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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