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세상

창고,도심 속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음악 공간

daum an 2015. 1. 14. 18:13

 

 

도심 속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음악 '창고'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15-5 중앙 그린상가 2층)지난 10일 새롭게 오픈했다.
 
화려한 조명과 7080이 어우러지는 감미로운 통기타 가수 김정열의 잔잔함이 묻은 목소리가 앰프를 통해 귓가에 들리고 가수 이상용님의 메들리가 지친 몸과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낸다.오픈한지 3일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 1월 단체손님 예약이 끝이 났다.

 

▲ 가수 이상용이 7080 메들리를 열창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가수 김종임이 자신의 히트곡인 갈망을 부르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특히,이 곳은 저렴한 주대와 안주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원의 대표가수 김종임(갈망)이 전속 출연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단체 손님을 배려하여 락카페 분위기를 연출 작은 나이트 클럽을 연상케 하고 있다.
 

 

▲ 통기타 가수 김정열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고를 첫 방문한 안 모(회원동,42세,남,자영업)씨는 “양덕동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될 것 같다”며“노래도 듣고 노래를 부를 수 있다.그리고 춤 까지 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라이브 음악 '창고'  에서 춤 추는 고객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라이브 음악 '창고' 박태수 대표는 “창원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하고 싶다”며“중년분 들이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가수 김윤식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라이브 음악 '창고'에서 손님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라이브 음악 '창고' 무대기획 연출 이병조는 “창원을 대표하는 라이브 공간으로 음향과 조명에 투자를 많이 했다”며“지역 가수 분들이 마음껏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공간이 되어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