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발언으로 기독교 단체와 여성단체, 보수단체는 물론 일반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민통당 김용민 후보의 과거 발언이 연일 폭로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김 후보의 발언은 “민간이라도 북한을 반대하면 다 죽여야 한다”고 해 공분을 사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004년 11월 7일 한 방송에서 당시의 부시 미국 대통령을 언급하며 “(미국에서) 북한을 반대하는 세력이면 민간인이고 뭐고 간에 총으로 갈기는 거예요”라며 “민간인이 있어도 저 안에 테러세력이 있다고 그러면 학교고 나발이고 다 쏴 죽이는 거예요”라고 폭언을 했다.
그러면 김 후보는 “미국을 정벌해야 된다. (정벌)해 가지고 북한군이 미국 본토를 침략하는 겁니다”라며 “부시를 전범으로 규정하고 워싱턴을 장악해서 새 정권이 들어설 때까지, 미국에 민주정권이 들어설 때까지 장악을 하는 거죠”라고 말했다고 한 일간지가 보도한 것.
조갑제 닷컴 대표는 “민간인을 학살하고 탈북자를 공개 총살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패거리를 다 쏴죽인다고 했으면 용서가 되겠는데, 이 인간은 善과 惡을 분간 못하는 도덕 도착환자임이 분명하다”며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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