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신인가수 김정태를 만나다.

daum an 2010. 10. 17. 23:01

 

2nd 싱글앨범 녹음을 마친 후 정태는 잠시 여유를 갖고 인터뷰에 응했다.
 
 “1st앨범과는 전반적으로 장르와 분위기가 달라요. 재즈 풍 보사노바 리듬에 개성이 드러나는 블루스풍과 심플한 노래, 거기에 리얼한 클라리넷연주의 인트로등 노래3곡과 인트로 아웃트로 구성되었는데 이번음반은 왠지 기분이 좋아요“라며 흥얼거렸다.
 
또 “1st때에도 함께 고생했던 작곡가JJ씨 와 F&C아카데미원장 고광일씨의 전반적인 디렉팅과 연출을 맡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고 더욱 활발한 홍보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정태는그동안 앨범녹음과 디헤미안 뮤직TV 녹화 ,라디오 공개방송 등의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방송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회사측에서 뮤직비디오 제작 준비과정이라고 밝혔으며 늦어도 올해안으로 출시된다고 말했다.
 
정태는 추석을 맞으러 부산에 있는 동안 첫날부터 교통, 불교, 문화방송등 라디오 게스트 출연과 화보촬영, 그리고 금정문화회관에서의 윤동주문학예술제에 참가하는 등으로 바쁜 연휴를 보냈다.
 
또한 지난 9일엔 강원도 고성의 금강산화암사에서 열린 춘천불교방송개국 공개방송에   
참여한 정태는 기라성같은 선배가수 남진,최헌,김범룡,추가열등과 함께한 무대에서 수많은 불자들과 관계자들로부터 칭송과 싸인요청을 받으며 선배가수들과의 기념촬영과 환담으로 즐거운 날이었다고 했다.
 
오는25일 개최되는 월간 북라이프주최(프레지던트호텔19층) 독서문화대상 시상식은 국내 굴지의 CEO급들의 독서생활운동단체로 당일 수상자명단에 오른정태는 수상과함께 홍보대사를맡는 행운도 얻게되었다.
 
2nd 앨범출시를 눈 앞에 두고 뮤직비디오 준비와 2011년3월 방송예정인 “더뮤지컬”이란 드라마와도 계약이 끝난상태로 틈틈이 독서, 운동, 승마, 헬스등 전반적인 트레이닝에 열중이다.
 
하루중 땀흘리며 농구할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정태는 “지금 몸 관리 중이라 추석때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두고도 사무실 직원들의 눈총이 무서워서 많이 못먹었다.”며 “모처럼 친구들과도 만나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맞아 다음을 기약하며 서울로 올라올땐 마음한구석 많은 교감이 스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늘 고생하시는 사무실 직원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초지일관이란 단어를 떠올린다는 정태, 연예인이란 고행길을 수련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차근차근 정진하겠다고 힘주어 말한다.
 
한편, 정태는 2010년 2월 26일 1st Single Album 의 수록곡 “니가그립다” 와 “사랑이란말이”로 이름을 알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