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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지수선수가 도와 우승했다.

daum an 2010. 9. 29. 00:46

[시사우리신문] 하늘나라에서 못다한꿈 꼭 이루시길바랄께요!

 

 

▲  고.김지수선수의미니홈피에 안타까움의 글들이 올랐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17세 이하 여자축구 청소년대표팀이 한국축구사상 처음으로 우승한 대표팀이 28일 환영과 함께 입국한 가운데, 3년전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고.김지수양에 대한 추모글이 올라 오고 있다.
고 김지수 선수는 2007년 7월 대전의 모 대학병원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에 따른 수술을 받던 중 쇼크를 일으켜 뇌사상태 후 회복하지 못하고 3개월만에 세상을 떠났다.
 
무슨 일이 있나 싶어,언니에 대한 글을 봤어요..정말 폭풍눈물나드라구요...
나중에 꼭,,,,꼭,,,,다시 만날수있겠죠???
언니,,,,하늘나라에서 아프지말구~예전처럼 씩씩하게 경기장에서 축구를 하길바라며!!
그런일이있었다니정말눈물이앞을가리는군요ㅠ하늘에서축구우승한게봤죠? 등
마치, 고,김지수 선수가 살아 있는것 처럼 안부형식의 친근한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고.김지수 선수는 2006년 11월 청소년 대표에 처음 선발된 뒤 2007년 3월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