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박지성, “기무라 사오리와의 열애설 당황스러워”

daum an 2010. 7. 18. 19:11

'캡틴'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일본 배구스타 기무라 사오리(24)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지성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르는 분과 스캔들이 터지다니 나도 당황스럽다"며 "이런 일이 다 벌어지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무근의 스캔들이 불거지니까 내가 결혼할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는 한국 사람과 제대로 된 스캔들을 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박지성은 이상형에 대해 "만났을 때 첫 느낌이 좋은 사람이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지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기무라사오리(25·토레이 애로우즈)는 184cm의 큰 키에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로 일본에서 배구선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