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메간폭스 결혼, 향후 행보 극과 극 반응

daum an 2010. 7. 2. 16:23

트랜스포머 여자 주인공 메간폭스(24)가 동료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37)과 결혼했다.

 

 

미국 연예뉴스사이트 TMZ 닷컴에 의하면, 메간폭스는 미국 하와이의 포 시즌 리조트에서 소수의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 예식을 올렸다.

 

할리우드에서는 향후 메간폭스가 '왕성한 활동'과 '가정 생활에 충실할 것" 등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신성국제결혼 임응재 대표이사는 "메간폭스는 영화 '트랜스포머'로 일약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전 세계 남성들로부터 가장 이상적인 국제결혼 배우자로 선정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며, "팬들로부터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외신에 의하면,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 3'에 출연하지 않는다. 때문에 결혼 이후 가정생활에 충실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고 말했다.

 

 

 

신성국제결혼 임 대표이사는 이어 "메간폭스가 당분간 가정 생활에 충실할 것이다. 그러나 메간폭스는 결혼 이후 오히려 왕성한 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 안젤리나 졸리와 같이 안정된 가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가 될 수 있다. 그 동안 메간폭스는 돌발행동과 거침없는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결혼은 그에게 연기에 대한 심리적인 안정을 선사할 것이다. 연기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안겨줄 수 있다."며, "당분간 메간폭스의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은 좀처럼 식지 않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호프 앤 페이스'에 출연하는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에 골인했다. 

 

남편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영화 '도미노'와 FOX 드라마 '터미네이터-사라코너연대기'에 등에 출연한 배우이다. 메간폭스는 2001년 영화 '홀리데이 인 더 선'으로 데뷔, 이후 2009년 '트랜스포머'로 톱스타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