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p 압도적 격차...전연령서 '민주당 앞서' [시사우리신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이 내달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에 더욱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이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한 결과 민주당 51.3%, 국민의힘 29.9%로 집계됐다. '유리한 정당이 없다'는 11%, '잘 모른다'는 7.8%로 나타났다. 전체 연령대에서 민주당에 더 유리할 것이란 응답이 높았다. 만18세~29세에서 민주당 48.3%, 국민의힘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