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발표됐다. G20 정상회의 참석 등 해외순방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20대 지지율이 10.5%포인트(p) 급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4%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0%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0.7%p다. 지난 조사(37.8%) 대비 윤 대통령 지지율은 0.9%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59.9%) 대비 0.5%p 내렸다. 연령대별로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