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나서 자화자찬한 K-방역의 실체가 사실상 코로나19 검사율 OECD 37개국 중 35위로 최하위 수준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검사자 비율이 OECD 37개국 중 35위로 최하위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OECD 평균 검사자 비율 20.5%의 5분의 1수준에 불과한 수치다"라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이 전 세계 코로나19 검사자 및 확진자 현황 등을 집계하는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가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인구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217만 8,832명으로 전체의 4.3%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국가별로 보면 룩셈..